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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메랑입니다.

밀양을 생각하면 무엇부터 생각나시나요?

밀양 영남루 이팝나무가 피는 날이면 

떠오르는 위양지 그리고 표충사 절이 있죠.

제가 방문한 곳은 밀양댐 생태공원입니다. 

밀양댐에 인접해 공원이 조성돼있어 

가족단위로 가벼운 산책 겸 단풍 구경을 하시면 좋을 듯싶었습니다. 

밀양댐 생태공원 조영물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레리 1727-1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답니다. 

 

산책을 타라 가면 밀양댐 전망대까지 올라

밀양댐과 밀양호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리고 포토존과 등나무 테마정원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도 좋아요.

LED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 방문하여 사진 찍어보면 좋겠죠? ㅎㅎ

농구장 가는길 호수

한 바퀴는 둘러보고 있는데

여기도 단품이 많이 물들었네요.

가는 길에 풋살과 농구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는데

사람은 없고 낙엽들만 많이 떨어져 있네요.

장난으로 낙엽을 날리며 CF 촬영을 따라 하곤 했어요.

부끄러워 사진은 남기지 못했어요. ㅋㅋ

운동장 조성

단풍이 많아 운동하기에는 힘들어 보이네요,

가족분과 오셔서 아이들과 가볍게 축구를 하면

참 좋아할 거 같습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따로 예약하는 건 없는 거 같았어요.

붉은 낙엽 - 밀양댐생태공원

유독 한 나무만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어 

한 장 남겼어요. 

가을을 느끼고 싶어 검색해보고 온 거지만

참으로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했어요.

가을을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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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조성되어 있었어요.
하트모양 /LED 달 포토존

여기가 앞에 말씀드린 포토존이에요. ㅎㅎ

하나는 하트 모양으로 되어있고

야간에 방문하면 보기 좋은 LED 달토끼 존 있어요.

저도 앉아서 한번 찍어봤어요.

하늘이 파랗게 나와서 이쁘게 나오네요.

야간에 와서 찍었다면 조금 더 이쁘게 나왔을까요? ㅋㅋ

등나무꽃 테마정원

제가 생각하기에는 포토존은 여기였다고 생각해요.

방문했을 때는 등나무는 없고 수세미가 열리고 있었네요.

수세미가 엄청 자라서 크기가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등나무가 열리는 날에 다시 방문해보면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등나무꽃 테마정원

인증샷 한장. ㅎㅎ

등나무는 없지만 푸른 풀 밑에서 찍어보았어요 ㅎㅎ

큰 우산 밑에 있는 거 같지 않나요? 

방문하셔서 가을을 느끼고 좋은 사진들을 남겨보세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라 전망대는 가보지 못했지만

근처 밀양댐 전망대도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듯합니다.

그럼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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