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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들어 가는 날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에 소재하고 있는 천년고찰 표충사에
방문하였습니다. 표충사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17호로 지정되어 사찰입니다.
밀양을 대표하는 사찰이고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절입니다.

 

표충사

경남 밀양시 단장면 표충로 1338 (단장면 구천리 23)

place.map.kakao.com

표충사 정문입니다.

표충사는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이번 단풍은 늦어 11월 10일 이후면 더 이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밀양은 방문하였다면 한번쯤은 방문해보지 않을까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표충사를 주소를 찍고 오신다면 정문까지 오시면 거의 도착하신 겁니다.
문화재 보호법 제39조 및 경상남도 문화재 보호 43조 규정에 의하여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른은 3,000원, 주차비는 2,000원입니다.

표충사 영수증

표충사 입구를 지나기 전 영수증으로 사진 한 장을 남겨주었습니다.
영수증 보니 단풍이 물든 단풍사진이 남겨져 있네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단풍이 물들고 있는 중이라 아쉽긴 했지만
가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재약산을 바라본 사진

표충사는 재약산 남쪽에 위치해 있는 절로 재약산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붕을 위치로 하여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사천왕문을 올라가는 길 옆에는 오래돼 보이는 은행나무도 있었어요.
이번에 추위가 빨라져 가을을 늦게 맞이하게 되네요.
옆에 보이는 계단 밑에 앉아 은행나무와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건 어떠세요?
은행나무도 지금쯤이면 노랗게 물들어 이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말이죠.
밀양에는 은행나무로 유명한 금시당백곡제도 있으니 표충사들 들려보시고 방문해보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사천당문을 오르는 계단

대광전으로 가기 위한 사천당문이 있습니다.
사천왕문 양옆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분홍빛 꽃을 피우는 커다란 배롱나무
두 그루가 있어요. 현재는 코로나로 사천당문을 지나기 전 출입 명부 작성 및
손 소독을 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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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가을 맞이 작은등과 약수물

사천왕문을 지나면 보물 467호 삼층석탑이 우뚝 서있다.
가을 분위에 맞게 층 주변으로 국화가 진열되어 있었다.
대웅전으로 가는 계단 위 나무에는 작은 연등이 매달려 있어 절에 분위를 느낄 수 있었다.

데광전 / 사자평다원 기념품가게

표충사에 중앙에 있는 사도 유형문화재 제131호 대광전이다.
표충사를 방문하신 신도분들이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저와 같은 관광객분들이 더 많았다. 가을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한 거로 보인다.
불교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나오실 때 기념품점이 있으니 방문해보고 구경하시면 좋을실꺼 같다.

표충사를 떠나 단풍길을 걸으며 마무를 지으려고 합니다.
여행기는 처음으로 적어보는거라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처음이라 전문가보다는 실제여행기를 적어보고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었으니까요.
밀양을 방문하셨다면 표충사를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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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시작합니다.  (2)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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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메랑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처음인지라 무엇인지 알수가 없어서 엄청 헤메고 있네요 

 

두달만 있으면 2022년을 바라보게 되고 오늘 되어보니 벌써 겨울이 되어 가는 온도

이제 가을은 없는건가요? ㅠㅠ

 

나이가 먹어가니 뭐라도 하고 싶고해서 일기를 써보고 싶고

 

인스타 만큼이나 이곳저곳에 나의 일상을 남겨보고 정보 공유도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네요.

 

아직은 모르는게 많아서 ㅎㅎ 

 

조금씩 적어가 보려고 합니다!! 

 

많은거 알려주시고 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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