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메랑 인사드려요.
어제 모더나 접종을 마치고 조금은 움직일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본가로 잠시 가는 김에
커피 한잔도 생각나서 카페를 한 군데 방문했어요.
요즘 이쁜 카페들이 너무 많은데요?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언양 조금 외진 곳에 있어 주차자리는 넉넉하게 있어 엄청 편했어요.
오픈 : 11:00 ~ 22:00, 라스트 오더 : 21:30
매주 월요일 휴무
노 키즈존인가 봐요. 애완동물 금지입니다.
1층부터 가운데 앉을 수 있는 신기한 공간이 있어요.
언양에 온실 리움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조금 느낌은 비슷하면서 가운데는
천정이 뚫려있어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요.
주문 데스트 옆으로 화장실이 있고
간단하게 잡지와 화분으로 데코가 되어있어요.
심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네요.
2층에서 주문 카운터를 찍어봤는데 괜찮나요? ㅎㅎ
원형으로 되어있어 사진 찍어보는 게
재미가 있었어요. 거울에 반사가 딱되어 저게 제 커피인 거 같아요.
커피 가격은 다른 여타 카페와 비슷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
디저트는 간단한 쿠키들로 가격은 착한 거 같한거 같기도 하고?
여기 스콘이 맛집이라네요!! 스콘을 드셔보세요 ㅎㅎ
2층을 올라오면 외부 자리도 있어요.
하지만 추워서 저길 누가 도전해주실까요? ㅎㅎ
밤에 오면 하늘을 보면서 분위기가 있을 거 같네요.
여기가 카페 메인인 거 같네요.
지금은 날이 추워져 식물들이 자라지 않아
조용한 분위기가 풍기는데 봄이 되면 푸른 분위기를
뿜어내지 않을까요?
커피를 받기 전 2층을 둘러보면서
혼자 앉아 창을 보면서 사진 찍기.
푸른 하늘이 이쁘게 표현되어요.
혼자 막 찍고 있으니 저 이상한 사람 되는 거 같아요 ㅋㅋ
여기가 사진이 잘 나온다는 자리인 거 같네요.
전 셀카를 못 찍어서 사진에 나올 수 없어요 ㅋㅋ
다른 손님들이 오시면 여기 사진 잘 나올 거 같다고
탄성을 내면서 보고 가셨으니 여기 스폿입니다.
여기서 사진 한컷 만들어가세요 ㅎㅎ
2층으로는 많은 조명들이 있었는데
밥알 모양으로 보이는 거 같기도 하고
너무 많아서 어지럽긴 해요. 밤에 오면 분위기를 잡아줄 거 같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디저트
디저트 배는 따로라고 했어요.
나이트를 왜 준 건지 모르겠어요.
나이트 사용하니 다 부서지고 그냥 들고 먹었답니다 ㅠ
끝으로 2층 계단으로 내려가는 길
신상 카페 탐험 끝.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조용한 곳에 있어 가볍게 커피 마시기 좋았던 거 같습니다.
제 글이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아요!! 언제나 사랑입니다 ㅎㅎ
'나의 이야기 > 눈과 입으로 즐기는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삼산 아침식사로 딱인 선경기사식당 (28) | 2021.11.27 |
---|---|
울산 언양 현지인이 찾는 동부숯불왕갈비 (16) | 2021.11.25 |
울산달동맛집 제주에서온 소고기선지해장국 미풍해장국 (19) | 2021.11.21 |
울산 달동 가성비카페 텐퍼센트삼산현대점(감귤감성) (22) | 2021.11.20 |
경남 양산 고기는 항상 옳다. 한옥식당 소토한우 (24) | 202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