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메랑 인사드립니다.
휴일 놀러도 갔다 오고 해서 배고픔에 많이 허덕이고 있었어요.
양산에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어요.
그것도 소고기!! 입을 기름칠 좀 하려고요. ㅋㅋㅋ
방문한 곳은 소토 한우 한옥으로 되어있고 고기를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매장 규모가 상당히 커서 주차장도 많이 마련되어있어요.
주말에는 자리가 거의 다 찬다고 하는 거 같았어요.
저희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방문하였어요.
예약은 6 인이상이여만 예악이 된다고 들었고 소수는 바로 가시면
자리 잡을 수 있다고 해요.
어서 오세요라면 저희를 반겨주네요
소고기 먹을 생각에 신난 상태예요. ㅋㅋㅋ
외부는 한옥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한옥으로 되어있는 곳이면 울산에 가천린포크도 한옥으로 되어있는데
스타일이 비슷하네요. 여기는 한우만 취급하고 있어 돼지고기는 없었어요.
소토 한우를 설명해주는 사진이 있었는데 뒤에도 건물이 크게 있네요.
뒤에는 기숙사도 있고 카페테리아 식사를 마친 후 간단하게 커피를
마실수 있는 곳도 있는 거 같아요.
고기를 사기 위해서 식육판매장으로 가면 되세요.
가시면 소고기들 진열이 되어있네요.. 때깔 곱네요. ㅎㅎ
자릿세를 받아먹는 매장이라 버섯 구워드시려면 따로 구매해서 드셔야 해요.
그게 불편함점인 거 같았어요.
저희는 2인으로 해서 등심, 갈빗살 살치살 섞어서 88,700원
육회 170g 20,000원 총 108,700원 계산했어요.
식육판매점에서 구매를 하고 본관으로 가면
자리를 안내에 주는 곳으로 가서 고기 구을준비를 헀어요.
세팅비만 받아서 그런지 기본 반찬은 간소하게 나오네요
참기름이랑 묵은 김치 다시마. 양파절임, 파절임 등
모자란 거는 나오시면 셀프코너가 있어 조금씩 가져오시면 되세요.
육회 20,000원입니다.
계란까지 올려주었으면 더 좋았을걸.
아쉽지만 고기는 사랑이니까요 ㅎㅎ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파절임과 함께 고소한 맛 고기가 살살 녹아요 ㅎㅎ
붉은 선홍빛 비 깔 곱지 않나요?
살치살부터 올려서 구워 먹었어요 핏빛이 조금 사라질 정도만
구워서 먹기. 천천히 먹기 위해 하나씩 구워 먹기로 했아요.
파절임과 살치살 한점 살짝 구워서 기름장에서 확 해서 먹었죠
정말 고기가 입에서 녹는다는 맞는 말인 거 같았어요 ㅋㅋ
갈빗살이랑 살치살 조금씩 구워 먹었습니다.
짧게 구워지는 시간도 왜 이리 길게 느껴지는 걸까요? ㅎㅎ
등심도 구워서 먹어보고 등심을 처음에 구울 거 그랬어요,
다른 부위보다는 조금 질긴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기름 부위가 있어
더 담백한 맛을 볼 수 있었네요. 고기는 없어서 못 먹습니다. ㅋㅋㅋ
공깃밥을 주문하고 뚝배기 시래깃국도 주문해보았는데
역시 고기에는 된장찌개인데 라며 생각은 했지만 구수한 맛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입에 기름칠을 했더니 너무 기분 좋은 하루였네요.
저에 음식 일기를 읽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운영시간 매일 : 10: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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